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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인구정책 민간추진단 역량강화 워크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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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인구정책 민간추진단 역량강화 워크숍 실시
  • 김동완 기자
  • 승인 2019.10.16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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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정책 우수사례 현장학습 기회 가져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전남 순천시 일원에서 인구정책 민간추진단과 인구정책 관련 업무 담당 공무원 30명이 함께 참여하는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순천의 생애 맞춤형 인구정책 우수사례 교육’을 주제로 유아, 아동, 청년 정책으로 이어지는 종합적인 인구정책에 관한 우수 사례를 함께 공유하였다.
워크숍 참석자들은 ‘키우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맞벌이 가족 등 아이들의 돌봄 공백을 줄이고 초등학교 저학년 등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을공동체와 아파트 지역주민이 주축이 되어 직접 아이를 돌보는 ‘세대 어울림 보육스테이션 사업’, 어린이디자인단이 기획·설계·준공에 참여한 ‘기적의 놀이터 사업’을 학습하였다.
또한 순천역 인근의 농협 창고를 리모델링해 청년 점포와 공연 및 전시가 가능한 공간으로 재구성돼 청년들의 창업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는 ‘청춘창고’ 등 대표적인 순천의 우수 인구정책 시책들을 공유하였다.
장종태 청장은 “현장 학습을 통해 우수 정책사례를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라며 “우리 지역 내에도 심각한 인구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사업이 활성화되도록 인구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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