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스스로 마을 복지 문제 해결 나서
대전 대덕구 법1동(동장 이영희)이 지난달 4일부터 이달 16일까지 법1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총4회에 걸쳐 주민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마을의 주인은 주민으로 주민이 주인공이 되어 마을의 복지를 위해 활동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해보고자 마련된 이번 교육은 ‘2019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행정안전부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마을공동체와 주민자치의 이해, 마을의 복지문제를 알아보기 위한 원탁회의, 마을 복지자원 조사, 마을복지 계획서 작성과 총회로 구성됐다.
매 회 주민 20여 명이 이상 참석하며 더 나은 마을 복지를 향한 뜨거운 열의를 보여주었다.
이영희 법1동장은 “주인공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주민이 만드는 인정 넘치는 마을 공동체의 줄임말로 교육에 참석해주신 주민에게 감사드리며, 민관이 협력하는 따뜻하고 살기 좋은 법1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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