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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새마을문고,‘2019 알뜰도서 교환시장’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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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새마을문고,‘2019 알뜰도서 교환시장’개장
  • 신동명 기자
  • 승인 2019.10.1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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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부터 17일까지 청소년광장에서 운영
▲ ‘2019 알뜰도서 교환시장’ 운영 기념촬영 모습.

새마을문고중앙회청주시지부(회장 양용순)는 16일 중앙동 청소년광장에서 문고 회원 및 내빈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9 알뜰도서 교환시장’을 개장했다.
이번 행사는‘책 읽는 즐거움, 행복한 공경문화 운동’의 일환으로 독서문화 조성을 통한 책 읽는 청주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새마을문고 회원들은 이번 행사를 위해 신간도서 750권과 구간 도서 3000권 등 총 3750권의 도서를 준비했다.
이번 알뜰도서 교환시장에서는 청주시민들이 집에서 안 읽는 책을 가져오면 무료로 책을 교환해 줄 예정이다.
신간도서는 2권의 책을 가져오면 1권으로 교환해주며 구간도서의 경우는 1:1의 비율로 교환해 준다.
단, 10년 이내에 출판된 상태가 양호한 도서만 교환이 가능하며, 변색 및 파손된 도서나 전집류, 참고서, 전문서적, 만화 등 돌려 읽기 어려운 도서는 교환 대상에서 제외된다.
양용순 회장은“도서 재활용과 책 읽는 청주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알뜰도서 교환시장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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