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중앙중, 교육복지 프로그램 운영으로 바리스타 2급자격증 전원 취득!
충주중앙중학교(교장 김호형)는 15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커피 바리스타 2급 자격증반을 운영한 결과 수강자 11명 전원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중앙중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MOU 협약을 체결한 충주 차 문화 인성교육원의 투자를 받아 운영했다.
협약 체결을 통해 2019년 6월 1일부터 2019년 9월 21일까지 9일간 복지 대상 학생들을 대상으로 요즘 한창 인기 있는 커피 바리스타 2급 자격증과정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아직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미래 자신의 직업에 대한 흥미와 적성을 찾기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임한 결과 수강생 전원이 필기와 실시 시험에 모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프로그램을 운영한 담당 교육복지사(김무곤)는 “단지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으로만 끝나지 않고 자격증을 취득한 학생들이 학교와 지역사회의 행사에서 봉사함으로써 나눔과 재능기부 및 봉사의 선순환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호형 교장은 “올해 성과를 토대로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 사회의 소외된 학생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며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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