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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와 (재)충주중원문화재단. 클래식으로 읽는 로맨스, ‘로미오와 줄리엣’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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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와 (재)충주중원문화재단. 클래식으로 읽는 로맨스, ‘로미오와 줄리엣’ 공연!
  • 조재광 기자
  • 승인 2019.10.11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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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시도되는 인문학 콘서트 형식의 클래식 공연
▲ 로미오와 줄리엣 포스터.

충주시와 (재)충주중원문화재단(이사장 조길형)은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문화회관에서 인문학 콘서트 형식의 클래식 공연인 ‘클래식으로 읽는 로맨스, 로미오와 줄리엣’ 공연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START(Story with art), 예술과 함께하는 이야기’ 사업의 네 번째 공연으로 가을을 맞아 성악연구회와 앙상블 루체 등 지역예술단체가 출연할 예정이다.
또 클래식, 가곡, 오페라, 뮤지컬 넘버 등 다양한 음악으로 셰익스피어의 낭만 비극, ‘로미오와 줄리엣’을 표현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기존의 클래식 공연이 아닌 인문학 콘서트 형식의 공연으로, ‘로미오와 줄리엣’의 스토리에 어울리는 곡을 선정해 알기 어려운 클래식과 가곡에 대한 설명을 입혀 음악에 대해 쉽게 알아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재단 관계자는 “약간의 연극적 요소가 더해져 클래식 공연이지만 웃음도 자아낼 수 있는 재미있는 공연”이라며, “클래식이 어렵게만 느껴졌던 분들이나 음악에 관심이 많은 충주시민 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클래식으로 읽는 로맨스. ‘로미오와 줄리엣’은 전석 무료 공연으로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된다.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충주중원문화재단(043-850-7983)으로 문의 하거나, 재단 홈페이지(www.cjcf.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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