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署(서), 충주시의원 태양광발전시설 인허가 개입 금품수수 입건!

조재광 기자l승인2019.10.11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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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의회(허영옥) 시의원 A씨가 태양광업체로 부터 금품을 수수한 정황을 포착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0일 충주경찰에 따르면 시의원 A씨가 태양광업체에로 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정황을 포착해 뇌물수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또 경찰은 지난 7일 A의원의 휴대전화와 승용차, 집과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충주시청 인허가 담당 부서의 태양광사업 인허가 관련서류도 넘겨받아 검토 중이다.
충주시의회 조례정비특별위원회는 지난 3월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기준 완화를 골자로 한 도시계획조례 개정안을 발의해 의결했으나 조길형 충주시장의 재의 요구로 보류된 상태다.
경찰은 A의원이 태양광 발전시설 인허가에 개입해 업체 측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했는지 확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의원을 입건해 조사 중이며 뇌물수수 혐의를 적용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자료와 충주시의 태양광 관련 인허가 서류를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뇌물수수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시의원 A씨와 태양광업체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개인적 채권채무 관계 일뿐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재광 기자  cjk923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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