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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콜센터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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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콜센터 유치
  • 김선용 기자
  • 승인 2019.10.1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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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인 유치활동 전개... 값진 성과 거둬

제천시(시장 이상천)는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의 전국단위 『가스안전콜센터』를 제천으로 유치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가스의 위해로부터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가스시설 검사와 점검, 홍보, 가스사고 조사 분석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는 가스안전관리 전문기관이다.
공사는 전국으로 분산되어 있는 민원전화채널의 일원화 및 표준화된 전화응대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전국단위 『가스안전콜센터』 설립을 계획하고 지난 8월에 입지제안 공모를 실시하였다. 
이에 제천시는 공공기관 유치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적극적인 행정으로 『가스안전콜센터』 입지 선정 공모에 참여하여,
현장실사 및 입지제안 발표 등 심의과정을 거쳐 『가스안전콜센터』를 유치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국내 유일의 가스안전관리 전문기관인 한국가스안전공사의 『가스안전콜센터』가 우리시로 오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센터 유치로 계기로 제천시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지역 주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금번 한국가스안전공사의 『가스안전콜센터』 제천유치 성공은 충북도와 시가 치밀한 전략을 마련하여 공모에 참여한 것도 주효했지만,
지역 국회의원과 도의원, 제천시 의회 그리고 특히 권기수 전 도의원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의 많은 사람들의 도움이 큰 역할을 했다.
시 관계자는 “콜센터 유치로 양질의 여성일자리가 창출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시는 콜센터의 개소와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인력채용 등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안전콜센터』는 제천시 보건복지센터 내 영상미디어센터 1층에 둥지를 틀 예정으로,
준비기간을 거쳐 금년 12월에 20명으로 업무를 개시하고 향후 근무인원을 30명 규모까지 확대할 계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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