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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署(서), 퇴직예정공무원 대상 서민3불 사기범죄예방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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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署(서), 퇴직예정공무원 대상 서민3불 사기범죄예방 교육 실시!
  • 조재광 기자
  • 승인 2019.09.3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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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주경찰서가 지난 27일 오전 09시부터 충주시 수안보면 상록호텔에서 퇴직예정공무원을 대상으로 서민경제를 위협하는 ‘서민 3不 사기범죄’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충주경찰서가 지난 27일 오전 09시부터 충주시 수안보면 상록호텔에서 퇴직예정공무원을 대상으로 서민경제를 위협하는 ‘서민 3不 사기범죄’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충주시 수안보면 상록호텔에서 연수를 받는 퇴직예정공무원 200명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진행됐다.

또 메신저피싱 등 속기 쉬운 사기범죄에 대해 사건을 재구성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서민 3不 사기범죄’는 시민들을 불안과 불신, 불행하게 만드는 범죄로 피싱사기(보이스피싱, 메신저피싱), 생활사기(인터넷사기, 취업사기, 전세사기), 금융사기(불법사금융, 보험사기 등), 세가지 종류의 사기범죄를 말한다.

최근에는 카카오톡과 밴드에서 자녀인 것처럼 연락해 문화상품권을 구매하게 해서 상품권번호를 알아낸 뒤 환전하는 수법의 메신저 피싱과 인터넷에서 물품을 판매한다고 속여 돈을 입금 받은 후 수수료 및 환불명목으로 추가로 돈을 입금하라는 인터넷물품사기가 증가하고 있다.

충주경찰서는 사이버범죄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사이버상에서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전화 또는 메시지를 보내는 상대방을 반드시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충주경찰서는 지난 26일 우륵문화축제가 열리고 있는 충주체육관 사거리에서 정재일 경찰서장과 금융감독원 충북지원 황찬기 수석, 그리고 국민은행, 신한은행, 농협, 신협 지점장 및 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해 축제 행사 방문객들에게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3不 사기범죄’를 설명하는 등 최근 범죄피해 수법을 알려 사기피해를 입지 않도록 홍보했다.

충주/조재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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