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4 01:19 (수)
충주시·충주중원문화재단,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성황리에 교육 종료!
상태바
충주시·충주중원문화재단,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성황리에 교육 종료!
  • 조재광 기자
  • 승인 2019.09.27 10: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참가 학생들의 호평으로 10월 추가 교육 프로그램 편성

충주시와 (재)충주중원문화재단(이사장 조길형)이 올해 초 선정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을 참가자들의 요청에 따라 1기수를 추가로 편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5월에 시작해 8월까지 진행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총 4기 프로그램 교육이 성황리에 종료된 가운데 참가자들의 요청에 따라 1기수를 추가적으로 편성했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소년 감상교육 확산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문화예술 향유능력을 제고하고 문화예술 소양 및 정서 함양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시와 재단은 이번 지원 사업으로 국비 2,500만원을 지원받아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공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예술감상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뮤지컬 ‘넌센스’, ‘오늘 처음 만드는 뮤지컬’, ‘김종욱 찾기’, ‘공룡이 살아있다’ 등 다양한 공연을 관람하는 기회도 제공했다.
특히, 지난 8월 24일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관람한 뮤지컬 ‘공룡이 살아있다’는 어른과 어린이 모두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공연이었다.
여기에 국립중앙박물관의 전시 관람을 함께할 수 있어 더욱 좋은 시간이 되었다는 평이다.
시와 재단 관계자는 “1기부터 4기까지 참여한 학생들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정말 높았다.”면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충주시 청소년들의 건전하고 즐거운 토요여가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0월 5일부터 4주간 진행될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5기는 초등학교 고학년(3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충주중원문화재단(☎043-850-7983)으로 연락하면 된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