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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중원문화재단 ‘찾아가는 문화로 청춘’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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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중원문화재단 ‘찾아가는 문화로 청춘’ 공모사업 선정!
  • 조재광 기자
  • 승인 2019.09.26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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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문화예술 단체의 공연 무대 기회 제공-

(재)충주중원문화재단(이사장 조길형)이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2019 어르신문화프로그램사업 ‘찾아가는 문화로 청춘’ 추가 공모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문화로 청춘’ 사업은 올해 3월 2019 어르신문화프로그램사업 ‘문화예술교육 지원’과 ‘문화예술동아리 지원’ 그리고 ‘어르신&협력 프로젝트’ 등 총 3개 사업이 선정된 후 추가로 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2019 찾아가는 문화로 청춘’은 어르신 문화예술 단체의 공연 무대 기회를 제공해 예술적 성취감 제고 및 동세대 어르신에게 주체적인 문화 활동의 동기 부여를 통해 어르신들의 커뮤니티 형성과 사회적 소속감 및 안정감 증대를 목적으로 한 사업이다.

지난 3월 선정된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어르신 교육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이 배우기 어렵지 않은 마술교육을, ‘문화예술동아리 지원사업’은 전통 국악모임 동호회를 개설해 주1회 관내 양로원, 복지관등에 사회 공헌활동을 위한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또한 ‘어르신&협력 프로젝트 사업’은 충주시의 불법 쓰레기 투기 근절을 위해 어르신과 어린이가 함께 불법투기가 잘 이뤄지는 장소를 선정해 도자기 공예를 통해 직접 아름다운 장소를 꾸며 설치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공모사업 연속 선정을 계기로 어르신 등 문화 소외계층에게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보람과 성취감을 제공 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찾아가는 문화로 청춘’은 오는 10월부터 충주 누리장터와 충주 예총 앞 상설무대에서 총 3회에 걸쳐 ‘우리가락 좋을시고 얼씨구 좋구나’ 공연을 진행 할 예정이다.

충주/조재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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