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보건소, 12월 새 청사로 이전!

조재광 기자l승인2019.09.20 14:16l수정2019.09.2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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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주시보건소 새 청사 전경.

충주시 보건소(소장 이승희)가 12월 중 문화동 옛 충주의료원 부지에 신축하고 있는 건강복지타운으로 이전해 둥지를 튼다.
시 보건소의 이전을 앞두고 신축중인 건강복지타운은 1017년부터 총 30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1만㎡ 규모의 보건동과 4562㎡ 규모로 현재 85%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또 11월 초 건축 공정을 완료한 뒤 의료장비 설치 등 작업을 거쳐 12월 초 이전을 시작할 계획이다.
건강복지타운 보건동에는 민원실과 진료실, 모자보건실, 한방진료실, 건강증진센터와 물리치료실, 구강보건센터, 장애인재활센터, 정신보건복지센터와 당뇨 교육실 등이 들어선다.
복지동은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일자리지원센터, 자원봉사센터 등 7개 복지시설과 장난감도서관, 북카페, 경로식당, 다목적 소공연장, 소모임 공간 등의 시설을 갖춘다.
새 청사 이전을 계기로 시보건소는 18종 41대의 의료장비를 더 들여놓기로 했다.
시는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위생과는 본청에 두기로 했으며, 보건소가 있는 현 충주시청사 1~2층은 직장어린이집 설치 등이 검토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승희 소장은 "보건소 신축 이전에 따라 의료장비를 확충하고 시설 기능도 대폭 보강하기로 했다"며 "시민 모두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이용 환경 또한 지금보다 훨씬 쾌적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옛 충주의료원은 2012년 안림동에 새 청사를 지어 이전했다. 이후 5년 동안 방치되다 도유지와 시유지를 맞바꾸는 방식으로 충주시가 매입했다.


조재광 기자  cjk923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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