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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충남, 태풍(링링)피해 과수농가 찾아 일손돕기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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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충남, 태풍(링링)피해 과수농가 찾아 일손돕기 ‘분주’
  • 김동완 기자
  • 승인 2019.09.1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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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천안, 아산의 과수재배농가 방문해 낙과 수거 일손돕기 실시
▲ 낙과 수거 일손돕기 기념촬영 모습.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종필)의 직원 130여명이 9일 태풍(링링)으로 피해를 본 과수농가 8곳을 방문하여 농민을 위로하고 낙과 수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방문한 예산, 아산, 천안의 과수농가들은 강풍을 동반한 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많은 낙과 피해를 입었고, 떨어진 사과와 배를 그대로 두면 썩어 병충해가 전염되기 때문에 농어촌공사 직원들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했다.
김종필 충남본부장은 낙과 피해 현장을 직접 찾아 일손돕기 활동을 하며“직접 피해 현장에서 떨어진 과일 들을 보니 가슴이 아프다”며 “이번 봉사활동이 피해지역 농민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어촌공사 충남본부는 제13호 태풍 ‘링링’의 피해 복구를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며 실시간 피해 상황을 접수하고,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서는 등 긴급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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