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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담아 바통 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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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담아 바통 넘기다
  • 김권용 기자
  • 승인 2008.10.19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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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수곡초등학교(교장 이남현)는 2008년 10월 16일 1~6학년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 수곡 교육가족이 청군 백군으로 나누어 한마음이 되는 축제를 실시하였다.

학년별로 1학년 터널통과, 2학년 지구를 굴려라, 3학년 돼지꼬리 잡기, 4학년 오자미 농구, 5학년 소시지 릴레이, 6학년 파도를 넘어서 경기가 실시되었다. 그 외 할아버지, 할머니 돼지 몰이, 자모 훌라후프, 교직원, 학부모 청백계주 등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신명나는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경기로 어우러졌다.

변화와 다양성을 추구해 ‘즐거운 학교’를 만들어가자는 뜻으로 새로운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연습으로 인한 어린이들의 부담을 줄여 보다 즐거운 마음으로 경기에 참여할 수 있었다. 경기 종목 또한 어린이들의 심신 발달에 알맞고 협동심, 질서의식을 신장시킬 수 있는 기회였다.

오랜만에 학부모들도 동심으로 돌아가 한바탕 웃으시고 자녀들을 더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흐뭇한 마음으로 돌아가실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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