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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발달장애학생 재활프로그램 호응 속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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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발달장애학생 재활프로그램 호응 속 마무리
  • 김권용 기자
  • 승인 2019.08.1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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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멘티 다채로운 체험활동, 알차게 보내는 여름방학
▲ 발달장애학생 여름방학 재활프로그램 멘토-멘티 기념촬영 모습.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2주간 진행한 발달장애학생 여름방학 재활프로그램이 큰 호응 속에 종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재활프로그램은 (사)충남장애인부모회 아산지회 프로그램실에서 유·초등부 12명이, 선문대학교 체육관 및 다목적홀에서는 중·고등부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중·고등부 프로그램은 선문대학교 물리치료학과 및 상담심리사회복지학과 학생 20명이 참여해 멘토-멘티 결연으로 밀착지도뿐만 아니라 체계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이번 여름방학프로그램은 발달장애학생에게 꼭 필요한 사회성 및 협동심을 길러주기 위한 근골격계 교정운동을 비롯해 대근육 발달검사, 과학키트 조립, 단체티 만들기, 컵 탑쌓기, 신문지 패션쇼, 보물찾기 및 VR·AR체, 험, 특수체육 등 지난 겨울방학때 보다 더 다양하고 풍성하게 이뤄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총 책임을 맡은 유재호 교수는 “폭염 속에서도 하루도 빠지지 않고 참여해 준 발달장애학생 및 여름방학동안 쉬지도 못하고 열정을 다해 멘토 역할을 해 준 학생들과 발달장애학생들을 위해 프로그램을 개설해 준 아산시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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