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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112억원 투입 생활자원회수센터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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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112억원 투입 생활자원회수센터 착공
  • 김권용 기자
  • 승인 2019.08.0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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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재활용 쓰레기, 1일 50톤 처리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오는 8월 7일 재활용 선별장을 선진화된 생활자원회수센터 시설로 탈바꿈하기 위한 첫 삽을 뜬다.
기존 재활용 선별장은 지난 2002년 건립돼 각종 생활 재활용 쓰레기를 분류 선별하고, 재활용품을 판매해 시 재정 수입 증대와 자원 재활용에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시는 환경부와 충남도에 시설 개선의 필요성을 적극 강조하고 타당성 조사 등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국 도비 약 42억 원을 보조 받아 총 112억원의 사업비로 생활자원회수센터 선진화 사업을 착공한다.
시는 생활자원회수센터 건립을 오는 7일 착수해 2020년 12월 준공 예정이며, 기존 노후시설과 장비 교체로 1일 처리 능력을 기존 30톤에서 50톤으로 확대해 선별률를 크게 높이고 열악한 작업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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