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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계룡교육지원청, 4대 행위(아동학대·가정폭력·갑질·괴롭힘) 근절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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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계룡교육지원청, 4대 행위(아동학대·가정폭력·갑질·괴롭힘) 근절 다짐
  • 김종완 기자
  • 승인 2019.08.0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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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유미선)은 지난 5일(월) 제1회의실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역사와 문화가 있는 연수와 4대행위(아동학대, 가정폭력, 갑질, 괴롭힘)근절을 위한 연수를 병행 실시하였다.
먼저 역사와 문화 연수는 최근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돈암서원에 대해 학생들과 공동으로 연구하여 책을 펴낸 쌘뽈여자고등학교 민혜숙 교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돈암서원 응도당에서 만나는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서 실시된 아동학대와 가정폭력 예방 연수는 인류의 지혜 대표인 이현실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가정폭력과 아동학대의 정의 및 유형별 사례 분석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관련 법령 등의 내용으로 연수를 진행하였으며, 특히, 외국의 사례와 국내의 사례를 다양하게 소개하여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으로 직장내 갑질과 괴롭힘을 근절하기 위한 다짐 퍼포먼스를 진행하였으며,「직장내 직원들의 인격이 무시되는 어떠한 갑질과 괴롭힘 행위도 용인하지 않을 것」을 선언하였다.
유미선 교육장은 “우리고장 돈암서원이 유네스코에 등재된 만큼 돈암서원이 가지는 의미를 전직원이 필수로 알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였으며, “가정폭력, 아동학대는 반드시 근절해야 하는 사회악으로 반드시 근절해야 하며, 학교현장에서 갑질과 괴롭힘이 신고되면 절차에 따라 철저히 조사할 것”을 전직원에게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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