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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폭염대응 종합대책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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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폭염대응 종합대책 본격 가동
  • 김권용 기자
  • 승인 2019.08.01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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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대비 T/F팀 구성, 무더위쉼터 운영, 폭염저감 그늘막 설치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해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가동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 여름 무더위를 대비해 피해예방과 대응을 위해 지난 5월 20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폭염대비 T/F팀 구성, 무더위쉼터 운영, 폭염저감 그늘막 설치 등 폭염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본격적인 8월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폭염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을 활용해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 및 보건 교육 등을 추진하고 폭염발생 시 폭염에 취약한 노인과 거동이 불편하거나 신체가 허약한 사람 등을 보호하고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
무더위쉼터는 주민자치센터, 경로당, 마을회관, 도서관 등 시설을 지정해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폭염대책기간 동안 수시로 무더위쉼터를 점검해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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