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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학교 4-H 연합캠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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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학교 4-H 연합캠프 성료
  • 김정연 기자
  • 승인 2019.07.3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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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중고등학교 4-H회원 60여명 참여, 공동체 소중함 배우고 느껴
▲ 학교 4-H 연합캠프 운영 모습.

계룡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석조)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1박2일간 금산군 마달피삼육청소년수련원에서 ‘계룡시 학교4-H 연합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연합캠프는 계룡시 4-H회원의 단합과 생명존중 배양 및 지덕노체의 이념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관내 5개 중·고등학교 4-H회원 6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 개회식에서는 단체활동에 공헌한 김영채(엄사중), 김용욱(계룡고), 남윤아(용남고) 회원에게 계룡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활동사례발표, 안전교육 등이 진행됐다.
또 심각한 환경문제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을 발표하는 퍼블릭 스피치 경진대회도 열려 청소년들이 환경문제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팀미션, 생태탐사, 하천 정화활동 등 다채로운 공동체 프로그램과 수련활동으로 참여 학생들의 자신감과 리더십을 향상시키고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   
캠프에 참가한 박수민(용남고) 학생은 “이번 기회를 통해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4-H인으로서 공동체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참석소감을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4-H이념을 실천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세울 수 있는 체험교육, 현장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학교 학생들을 4-H회 회원으로등록받아 농심함양과 농업, 환경, 생명의 가치 창출을 위한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도농교류, 봉사활동, 체험,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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