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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벤치마킹 연수단 신재생에너지 해외 사례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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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벤치마킹 연수단 신재생에너지 해외 사례 살펴
  • 김권용 기자
  • 승인 2019.07.1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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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등 신재생에너지 활용 현장 찾아
▲ 독일 슈투트가르트 태양에너지·수소연구센터(ZSW)를 방문한 오세현 아산시장과 연수단

아산시(시장 오세현) 미세먼지 저감정책 추진을 위한 해외 벤치마킹 연수단은 지난 7월 10일(현지시각) 독일 슈투트가르트 태양에너지·수소연구센터(ZSW) 방문을 마지막으로 해외연수 공식일정을 마쳤다.
유럽 주요 에너지 연구기관 중 하나인 태양에너지·수소연구센터(ZSW)는 태양에너지 활용과 수소 등 대체 재생연료 연구 및 기술이전을 통해 산업계와 정부정책 등에 기여할 목적으로 설립된 곳으로 연수단은 주요 연구진으로부터 태양광 기술 발전 추이와 수력 발전소 인근에 수소플랜트를 지어 수소에너지를 활용하는 방안 등에 브리핑을 듣고 연구시설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신재생에너지는 기후변화 대응에 반드시 필요한 분야로 아산시민의 쾌적한 생활과 아산의 미래 먹거리를 위한 산업적인 측면에서도 아주 중요하다”며 “이번 해외연수에서 얻은 수확 중의 하나는 환경친화도시로 나아가는 여러 방안을 현실화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이 시민의 이해와 합의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한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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