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제품 불매 운동 나서자!

중앙매일l승인2019.07.1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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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반도체 원료 수출 제한으로 우리나라 반도체산업에 큰 타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반일 감정에 불이 붙어 전국적으로 일본제품 불매 운동이 대대적으로 확산되는 모양새이다.
대전지역에서도 유통업계를 중심으로 일본제품 불매 운동이 역역히 나타나고 있다.
지난 9일 지역 유통업계에 따르면 일본 의류 브랜드 판매량이 전월 대비 두 자라수 이상 역 신장하고 있으며, 일본 맥주의 경우를 보더라도 지난주 대비 15.3% 매출 감소를 나타냈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지난해 7월 첫째 주 대비 이번 주의 일본의류, 생활용품 브랜드 매출이 두자리 수 이상으로 떨어졌으며 백화점 세이도 일본 의류 브랜드 매출이 이달 들어 감소세로 돌아섰다는 설명이다.
이날 오후 지역의 한 일본 의류매장을 살펴본 결과 매장 내 쇼핑 고객은 5명 남짓에 불과 해 한산한 모습을 보였으며, 매점 직원은 일본 제품 불매 운동 때문에 지난 주에 비해 손님이 1/3가량 줄었다고 설명했다.
이마트 대전 둔산점에 따르면 이번 주 이사이, 삿포로 등 일본 맥주 매출이 전주에 비해 계속해서 줄고 있으며, 같은 기간 수입 맥주 매출이 4%가량 증가했다고 한다.
주류판매를 맡고 있는 한 직원의 말에 의하면 장바구니에 맥주를 담았다가 일본 맥주임을 확인하고 도로 내려 놓는 현상까지 빗져 지고 있으며 일본 제품 불매운동 여파가 먹거리 매장에서부터 바람이 불고있다.
이런 가운데 수도권 지역에서 중소 마트의 일본 제품 불매 운동에 함께 하기 위하여 중소마트 협회인 한국마트협회가 지난 5일 수도권에서 일본 제품 판매 중단을 선언했고 900여 마트가 이에 동참했다.
이에 동참하기 위해 한국마트협회 대전지회 및 계룡지역 중소마트들도 일본 제품 불매운동에 동참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일본 제품 불매운동은 한국과 일본의 외교적 문제에 따라 발생했기 때문에 앞으로 양국의 정치 상황에 따라 얼마든지 전개양상이 바뀔 수도 있으며, 불매운동이 SNS로 확산돼 장기화될 가는성도 있다.
어쩨튼 이번 일본의 아베총리의 반도체 부속품 수출규제로 우리나라 반도체 생산 및 수출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 대가로 우리 국민도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을 적극적으로 대처 해 한국 국민의 단결력과 일본경제에 피해가 돌아갈 수 있다는 것을 행동으로 보여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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