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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탄방의 아침『희망 도시락콘서트』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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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탄방의 아침『희망 도시락콘서트』개최
  • 이재희
  • 승인 2019.06.2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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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서구 (구청장 장종태)는 지난 26일 탄방동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방의 아침, 희망 도시락콘서트’를 개최했다.

대전 서구 (구청장 장종태)는 지난 26일 탄방동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방의 아침, 희망 도시락콘서트’를 개최했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도시락콘서트는 시와 음악을 통해 지역주민이 함께 화합하고 소통하며, 적은 부담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과 희망을 주는 콘서트로 참가비는 1만 원이다.
참가비 중 5000원은 아침 식사비용으로 나머지는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된다.
현재까지 100여 명의 공연봉사자와 일천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해 모아진 이웃돕기 성금은 매년 12월에 탄방동 저소득가정 모범 청소년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된다.
그동안 3회에 걸쳐 17명에게 51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여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이웃의 정을 느끼게 하고 꿈과 희망을 주었다.
특히 도시락콘서트에서 돋보이는 점은 ▲첫째는 예술 꿈나무의 공연이다. 지난달 바이올린 이상원 대전예술고학생을 시작으로 이번달에는 이주흥 충남대 학생이 아름다운 선율로 감동을 선사했다.
둘째는 서구 행복동행 릴레이다. 오우근 지역사회보장협의체협의체 위원장의 샌드위치 후원을 시작으로 신광중 주민자치위원장, 함미정 통장협의회장으로 이어졌다.
이는 행복한 탄방동, 온정이 넘치는 탄방동으로 타 동에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오우근 위원장은 “도시락콘서트가 3년째 발전해 올 수 있도록 변함없이 바쁘신 중에도 참석해 주시는 장종태 서구청장님, 그리고 주민들께 깊은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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