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월부터 1년간 초 116교에 2000만원 상당 어린이동산 무상 제공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6월 27일(목) 10:00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NH대전농협(본부장 신인식)으로부터 2000만원 상당의 '어린이동산'4800부를 기탁받았다.
이번 기탁받은 어린이동산은 대전지역 116개 초등학교에 매월 400부씩 1년 간 정기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어린이동산은 농민신문사에서 발행하는 어린이 종합 교양지로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콘텐츠 잡지로 선정되었으며, 자연·과학·역사·동화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학생들에게 재미있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기탁식에서 NH대전농협 신인식 본부장은 “어린이 종합교양지인 어린이동산 기탁을 통해 미래의 꿈나무를 키우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설동호 교육감은“정기적인 도서 기탁으로 나눔문화를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어린이잡지가 우리 학생들에게 지식과 마음의 양식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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