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들이 4차 산업을 살아가기 위한 인성과 창의성에 중점을 두고, 학생중심교육 강화에 더 힘쓸 것”
설동호 대전시 교육감은 취임 1주년을 맞아 시교육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기자간담회는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대전교육정책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설 교육감은 “취임 후 지난 1년 간 대전교육가족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 정한 목표를 이루며 성과를 거뒀으나 앞으로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년 성과를 살펴보면 무상급식과 교복지원 등 무상 교육복지 확대로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 해왔으며 “또한 공기청정기 전면 설치, 석면교체, 생존수영대상 확대 등 안전한 교육 여건을 마련해 학교안전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뒀다”고 했다.
그는 “학교중심 교육기반구축으로 창의 융합형 인재육성을 위해 수학체험센터 개관, 메이커교육센터 구축, 노벨과학 프로젝트, 국외 체험과 현장학습 및 취업 프로젝트, 인성과 예술교육 등을 이뤘다” 설명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러한 노력으로 교육청단위 최우수기관, 지방교육재정 운용 성과평과 3년 우수교육청, 전국 Wee센터 4년 연속 최우수 등의 성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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