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보건소(소장 김귀태)는 이달 10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아토피 피부염 예방 관리 일환으로 건강한 먹거리 알기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은 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10개소 6~7세에 해당하는 어린이 260명을 대상으로 좋은 음식, 나쁜 음식 매트 밟기 체험 교육, 동영상 시청과 건강한 간식 먹기 등으로 진행된다.
보은군 김귀태 보건소장은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비염과 같은 알레르기 질환은 건강한 먹거리를 통해 관리할 수 있으며, 만성질환으로 진행되는 것을 충분히 막을 수 있다”며 “이번 교육으로 아토피를 앓지 않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생활환경의 변화로 알레르기 질환 크게 증가함에 ‘아토피 환자 보습제 지원’,  ‘아토피 안심학교(어린이집,유치원) 운영’, ‘아토피 건강교실 운영’등 다양한 아토피 예방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종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