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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자원봉사센터, 공공시설 기동 서비스반 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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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자원봉사센터, 공공시설 기동 서비스반 운영 시작
  • 이정철 기자
  • 승인 2019.06.1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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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자원봉사센터가 군민들의 불편을 찾아 나선다.
7일 센터에 따르면, 군자원봉사센터는 경로당, 마을회관 등 공공시설물에 대한 소규모 수선 필요시 자원봉사자로 결성된 기동 서비스 반을 운영하여 생활 밀착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소한 수리라도 자체적으로 처리하기 힘든 소규모 수선에 대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이용주민의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물의 효율적 관리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역의 감나무봉사단·어울회봉사단·연꽃봉사단·한국기술공사 충청지사 남부사업소·한국전기안전공사 영동옥천지사 등이 5개반 31명 규모의 기동반으로 편성돼, 사안별 수요 발생 시 현장에 파견하여 민원을 해결하는 방식이다.
서비스 범위는 재료비 10만원 이내 무상 수리로 추진된다.
서비스 항목으로는 소규모수선분야에 못박기, 문고리, 방충망보수, 부분 도배·장판교체 등, 전기·설비분야로 콘센트·스위치·안정기·환풍기·고무패킹 교체, 배관뚫기 등이 제공된다.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마을에서는 불편사항을 읍·면사무소에 민원접수하면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자체수리여부를 판단하여 즉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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