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의회 박해수 의원 충주댐 여수로 공사 석면골재로 인한 오염 심각 직적!

조재광 기자l승인2019.05.17 12:57l수정2019.05.17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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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주시의회 박해수 의원

충주시의회 박해수 의원이 16일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진행되고 있는 충주댐 여수로 공사로 인해 충주댐의 불안전성과 석면골재로 인한 오염이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제234회 임시회 사전발언을 통해 "석면골재를 만들어낸 수자원공사 측은 마도산업이 소유권을 주장해 소송에 휘말려 석면골재를 처리할 수 없어 자연상태로 방치해 두었다"며 "석면에 대한 안전성이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고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석면성분이 검출된 골재 5만3000㎥가 용탄동 산 16-1번지 외 8필지에 노출됐다"면서 "이처럼 위험성이 높은 상황이지만 2017년부터 총 22차례 운영했다는 지역주민, 석면조사기관, 지역환경단체 대표, 사업주 대표, 도급사 대표, 하도급사 대표 등 총 8인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에 시의회 참여 요청도 거절된 상태"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시와 수자원공사 등과 협의해 일단 완전 차패막으로 밀봉 상태로 덥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며 "하지만 이는 전체 석면에 연관된 무책임한 수자원공사의 대책에 일부분에 지나지 않다"고 비판했다

특히 “석면으로 인한 재앙과 댐 붕괴로 인한 시민의 목숨이 걸린 안전에 그동안 너무 안일하게 대처해 왔다”고 덧붙여 말했다

박의원은 “1급 발암물질을 자연속에서 꺼내어놓고 대기에서 방치해 충주댐으로 스며들게 하여 수돗물을 통해 충주시민이 먹게 하고 있다”면서 “또 석면 먼지가 충주시민의 호흡기로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을 동안 왜 의심 없이 수자원 공사측의 답변에만 의존해 왔는지 모르겠다”고 설명했다.

충주/조재광

 


조재광 기자  cjk923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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