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의회 윤용대 부의장(서구4, 민주당)이 13일 사회복지법인 행복원에서 개최한 ‘법인설립 제26주년 기념식’에서 법인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공로패’를 받았다.
윤 부의장의 이번 공로패는 지난 96년 서구 내동에 있던 장애인 작업시설인‘한미래집’에서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계속 이어져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윤 부의장은“봉사활동은 커다란 것이 아니라,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것에서 시작된다고 본다”라며“행복원 법인 설립시부터 현재까지 약 26년 동안 이어져 온 색소폰 연주 등 재능기부 활동이 해를 더할수록 커다란 보람으로 다가오고 있어 매우 기쁘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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