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교육청-독립기념관, ‘역사교육한마당’ 공동 개최로 역사공동체 구축 실현

‘기억! 대한민국임시정부 100년, 함께 여는 위대한 민주공화국 100년’충청권 역사교육 한마당 개최 황대선 기자l승인2019.04.15 12:31l수정2019.04.15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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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에 참여한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사진 왼쪽에서 두번째),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사진 왼쪽에서 4번째), 이준식 독립기념관장(사진 왼쪽에서 6번째),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사진 왼쪽에서 8번째)이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교육청)이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충청남도 천안시에 위치한 독립기념관에서 충청권 교육청(세종·대전·충북·충남교육청)과 독립기념관(관장 이준식)이 공동으로 「2019 충청권 역사교육 한마당」을 주최했다고 밝혔다.
‘기억! 대한민국임시정부 100년, 함께 여는 위대한 민주공화국 100년’이라는 대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충청권 역사동아리 활동과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활동중심의 역사교육을 실천함으로써 역사공동체를 구축, 실현하기 위해 개최됐다.
충청권 4개 교육청 역사동아리 지도교사와 학생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종시교육청에서는 역사동아리 10팀, 50명의 학생과 지도교사가 참여했다.
또한, 세종 역사동아리 학생들은 4월 12일 오후 2시부터 4월 13일 오후 3시까지 1박 2일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독립운동에 대한 관심을 확산하고 역사의식을 고취했다. 
참여자들은 ▲영화 속 독립운동 역사특강 ▲미래를 여는 역사특강  ▲역사동아리 주제 발표 ▲역사 체험 부스 ▲아고라 자유발언대 ▲역사 OX 퀴즈 ▲유관순 열사, 석오 이동녕 선생 생가 및 기념관 답사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여 역사적 사실을 학습했다.
아울러, 학생들은 활동·체험중심 역사교육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역사 현장을 확인하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함으로써 역사공동체성을 확립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솔고 한예진(2학년) 학생은 “역사특강, 동아리 발표, 사적지 답사 등을 통해 3.1 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에 관련된 역사적 사실을 깊이 있게 이해하게 됐다”며, “충청권 학생 동아리가 활동한 내용을 발표하고 토론함으로써 우리 지역에 관련한 자랑스러운 역사를 알게 되어 보람차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충청권 교육감과 독립기념관장은 전시 개막식 참석 후 이어진 협의회에서 독립기념관ㆍ충청권 4개 교육청 역사교육 협업 약속을 재확인했으며, 한국 역사교육을 선도할 충청권 공동 역사교육을 위한 지속적인 네트워크 운영을 의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최교진 교육감은 “충청권 교육청과 독립기념관의 역사교육 한마당은 충청권 역사 공동체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우리지역 독립운동사를 연구하고 공유하는 작은 실천을 시작으로 우리의 삶이 곧 역사가 되고 나아가 민족공동체의 미래를 열어가는 주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대선 기자  daesh384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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