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월가초동문회장 이·취임식 및 모교사랑 후원의밤 행사가 지난 13일 모교인 마곡초등학교 강당에서 김정섭 공주시장을 비롯 내외빈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치러졌다.

이날 이형섭회장은 취임사에서 “재정문제를 튼튼히 하여 모교의 학생들에게 기금을 만들어 주겠으며 동문회 산악회를 조성하여 동문들의 화합을 이끌고 기수별 모임을 활성화 하는데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경제회장은 이임사에서 “단결.화합의 슬로건으로 시작하여 동문들의 화합하고 단결된 모습을 보며 퇴임을 하게 되어 매우 흡족하게 생각한다”고 하였다.

또한 본교 최선정 교장은 축사를 통해“마곡초등학교는 미래지향적인 혁신학교로 동문들의 성원에 힘입어 올해도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보낼 예정으로 앞으로도 모교사랑에 힘써달라"고 했다.

이어 벌어진 4학년 재학생으로 이루어진 난타 공연팀의 ‘나팔바지’등의 공연으로 휘날래를 장식했다.

마곡초등학교는 1947년 개교하여 71회 졸업생 3090명을 배출한 학교로서 현재 학생 및 교직원은 유치원 1학급 5명 초등 6학급 46명 교원10명 행정10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철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