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장로교 소속 66개 대학 총장들과 교육연구 상호 교류 및 발전 모색
한남대 이덕훈 총장은 3월 20부터 22일까지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에서 개최된 ‘2019 미국장로교대학연맹(APCU) 총장 회의’에 미국 이외의 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참석했다.
루이빌 브라운 호텔에서 열린 APCU 총장회의에는 각 회원대학에서 총장과 학장 등이 참석하여 대학이 직면하고 있는 현안들을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뿐만 아니라 회원교의 실질적인 교류를 확대하고 상호발전을 도모하는 회의도 함께 진행됐다.
미국 장로교 선교사들이 1956년 설립한 한남대는 개교 60주년을 맞은 지난 2016년 미국 이외의 대학으로는 최초로 미국장로교대학연맹(Association of Presbyterian Colleges and Universities)에 정회원으로 가입한 바 있다.
APCU(회장 버튼 웹, University of Pikeville 총장)는 미국 장로교 소속 66개 대학으로 구성되어 있고 교수, 직원, 학생 등을 상호 교류하고 있다.
이덕훈 총장은 “APCU 66개 회원 대학들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교육연구의 상호교류를 통해 한남대의 글로벌 기독교 명문대학으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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