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식 현장 불시 방문“급식위생·안전관리 실태 지도·점검”
충청북도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준석)은 기온이 올라 식중독 사고 우려가 높은 봄철 개학기를 맞아, 3월 20일 동광초등학교 식생활관을 불시에 방문하여 학교급식 현장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날 점검에서는 학교급식 위생관리 강화 및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교육장이 직접 학교급식 위생ㆍ안전관리 점검과 학생들의 식생활 교육에 참여하였으며, 점검을 통해 학교급식시설 및 기구, 조리실 위생관리 상태를 살펴보고, “식재료 관리 및 개인위생에 철저를 기하여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나이와 세대를 초월하여 학생들과 함께 음식을 나누며 소통하는 식사시간이야말로 사랑을 느끼고 인성을 키우며 예절을 배우는 중요한 시간임을 강조하였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속적인 학교급식위생·안전관리 점검을 통하여 학교급식의 질 향상 및 안전성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수요자가 만족하는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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