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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의회 유영기의원 “미래세대의 에너지 대안은 태양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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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의회 유영기의원 “미래세대의 에너지 대안은 태양광이다”
  • 조재광 기자
  • 승인 2019.03.2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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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영기 의원

충주시의회 유영기(더불어 민주당)의원이 극심한 미세먼지 시대에 충주시도 시민들과 함께 친환경 에너지 보급에 힘써야 한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제232회 임시회 2차 본회의 사전발언을 통해 “시대변화의 흐름과 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발 맞줘 친환경 에너지 보급에 힘써야 한다”면서 “미래세대의 에너지 대안은 태양광”이라고 이같이 강조했다.
이어 “요즘 극심한 미세먼지로 큰 고충을 겪고 있는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미세먼지 없는 세상을 물려줘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태양광발전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는 추세고 최소한의 규제 이외는 대폭규제완화 되어야 할 사업"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필수적으로 사용해야할 전기는 결국 신재생에너지로 생산 할 수밖에 없다”며 “신재생에너지 중 가장 값싸고 손쉽게 얻을 수 있는 에너지원은 수력발전과 태양광발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미세먼지의 발생처가 상당부분 중국이기는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도 화석연료의 사용으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을 감소시키려 애쓰고 있고 정부도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해 화력발전소의 출력제한 등을 수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계절적으로 증폭이 심한 수력발전의 보완적 에너지로써의 태양광발전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는 추세임을 많은 국민들이 인식을 같이하고 있다”면서 “우리의 후손들이 살아가야할 이 국토의 대기 환경을 위한 공익적 측면에서도 태양광발전의 가치는 더더욱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의원은 “수소차와 더불어 친환경의 대표주자인 태양광산업의 확대를 위해 주민을 설득하고 지원을 확대하는 노력이 절실할 때”라고 강조했다.
또 경북 봉화군을 비롯한 전국의 많은 소규모 자치단체들은 유휴공지를 활용한 태양광발전 사업을 권장하기 위해 시장군수 및 지방의회가 앞장서서 자금지원, 자금융자, 사업설명회 등을 개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의원은 “친환경에너지로의 대체 보완 노력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대세이며 후손들을 위한 거부할 수 없는 책무“라며 ”극심한 미세먼지의 시대 더 맑고 깨끗한 공기를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충주도 친환경 에너지 보급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정부는 친환경에너지로 태양광 발전 보급 확대 방안과 관련해 재생에너지 3020이행계획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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