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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 “텃밭 정원” 접수 전 세대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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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 “텃밭 정원” 접수 전 세대 분양
  • 오천수 기자
  • 승인 2019.03.2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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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부터 내포신도시 텃밭 정원 (주말농장) 분양 접수 결과 … 1,117세대 접수, 중복 신청세대 제외한 1,028세대 분양 결정

충남도는 내포신도시 텃밭 정원 분양 신청 접수 결과 총 1,117세대가 신청되었으며 중복으로 신청한 89세대를 제외한 1,028세대에 대해 “텃밭 정원”을 전 세대 분양 한다고 밝혔다.
올해 내포신도시“텃밭 정원”은 효성아파트 건너편 1,000세대(1세대당 15㎡)을 계획한 바 있으나 이주기관 종사자 및 내포신도시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아 계획 보다 추가로 조성하여 1,028세대를 분양함으로 신청한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게 되었다.
신청자 전원에 대한 분양 소식을 접한 한 주민은 ‘혹시라도 탈락되어 텃밭 정원을 가꾸지 못하면 어쩌나 하는 불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기간내에 신청한 모든 주민들에게 골고루 혜택이 주어진다고 하니, 이것이 바로 두렁타고 가족과 이웃과 도란도란 마음을 함께 나누는 소소한 행복이다'라고 하면서 금번 도의 결정에 대하여 환영한다고 말했다.
내포신도시 “텃밭 정원”은 충남도청 이전 이듬해인 2013년부터 시작되어  ▲2013년 160세대 ▲2014년 232세대 ▲2015년 675세대 ▲2016년 922세대 ▲ 2017년 900세대 ▲2018년 950세대 ▲2019년 1,028세대로 이제는 명실상부하게 내포신도시 주민들의 건강도 지키고 행복을 키워나가는 주춧돌 역할을 톡톡히 해 내고 있다.
도 관계자는 25일 주민대표들 입회하에 컴퓨터 추첨으로 공정하게 구획 배정을 하고, 그 결과를 분양세대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알려줄 것이며 내포신도시 “텃밭 정원”은 오는 31일 개장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에서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농기구 보관함과 물탱크를 설치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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