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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위기 청소년 발굴·지원에 직접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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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위기 청소년 발굴·지원에 직접 나서!
  • 조재광 기자
  • 승인 2019.03.21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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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친구청소년쉼터 연합 거리상담 실시-

충주시는 19일 미덕재단 등굣길에서 청소년 정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아웃리치(거리상담) 활동을 펼쳤다.

이날 아웃리치 활동은 청소년쉼터 홍보를 위한 신학기 대비 신학기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청소년쉼터를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 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와 남자단기쉼터(친구쉼터)가 연합해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청소년쉼터를 홍보하는 홍보물과 간식을 나눠 주는 등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아웃리치 사업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건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는데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주시 청소년쉼터는 가출 및 위기 청소년의 탈선을 예방하고 가정과 사회로 건강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설립된 청소년 복지시설이다.

9세에서 24세의 가출 및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충주시 권역 위기청소년들을 위한 통합적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연중 24시간 운영되고 있다.

정미용 여성청소년과장은 “거리를 배회하는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상담 및 보호활동으로 위기청소년들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조재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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