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19 19:29 (금)
고교무상급식 첫 시행, 현장 방문 격려
상태바
고교무상급식 첫 시행, 현장 방문 격려
  • 박종관 기자
  • 승인 2019.03.14 11: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이장섭 충북도 정무부지사는 금년 고교무상급식 첫 시행에 따라 12일 도교육감, 청주부시장과 함께 청주고등학교를 방문, 급식관계자를 격려하고 학생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장섭 충북도 정무부지사는 금년 고교무상급식 첫 시행에 따라 12일 도교육감, 청주부시장과 함께 청주고등학교를 방문, 급식관계자를 격려하고 학생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고교 무상급식은 금년부터 전면 시행하는 것으로, 충북도와 시군은 금년 고교무상급식 식품비 230억원의 75.7%인 174억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12.10일 충북도와 충북도교육청이 ‘초?중?고?특수학교 무상급식 경비와 미래인재육성’ 합의에 따른 것으로,
무상급식 식품비 총액에 대해서는 충북도(시군포함)가 75.7%, 도교육청이 24.3%를 부담하기로 하였으며, 인건비?운영비?시설비는 도교육청이 전액 부담하기로 합의했다. 이와 함께 충북 미래인재육성과 관련하여 도교육청은 자율학교 지정과 명문고 육성을 포함한 미래형 학교모델 창출을, 충북도는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 지원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장섭 정무부지사는 “무상급식을 통해 양질의 급식 제공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며, 학생들도 학업에만 전념하여 지역의 우수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