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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위협하는 초미세먼지 해결책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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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위협하는 초미세먼지 해결책 없나?
  • 정광영 기자
  • 승인 2019.03.0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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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연일 휴대폰 문자로 ` 안전안내문자`가 찍힐 때마다 짜증이 난다."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대중교통 이용,공공기관 차량2부제에 동참바랍니다"
금년 들어 자주 휴대폰에 알림 문자가 뜬다.인간이 만들어 낸 인간의 생명을 앗아 가는 초미세먼지 없앨 대책은 정말 없는 것일까?
미세먼지 특별법 시행으로 수도권 외 지역에서도 차량운행 제한에 대한 조례 제정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5등급 차량운행제한이 6일부터 시행 되고있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지난 4일 오전 고농도 미세먼지와 비상저감조치가 지속되고 있는 수도권,충청권,전라권, 10개 시도 부단체장들과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긴급 점검회의는 각급학교의 개학.환절기 등 취약계층 보호가 중요한 시점에서 고농도가 지속되고 있는 엄중한 상황이라는 인식을 중앙과 지방이 공유하고,비상저감조치 이행 현황을 철저히 점검하기 위해 점검회의 가졌다.
지난 5일까지 수도권에서는 사상 최초로 비상저감조치를 연속으로 시행 했으며,이번 주 주말까지 고농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서울에서만 시행 중인 수도권에 등록된 총중량 2.5t 이상 5등급 차량에 대해 운행 제한 및 단속을 수도권 전역과 지방으로 확대하기 위해 시도별로 차량운행 제한 조례 제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전.세종.충남 등 수도권 외 지역 등록 차량도 6일부터 운행을 제한 했으며,조명래 장관은 환경부를 비롯한 중앙부처와 각 시도의 조치계획을 보고 받고 국민 건강보호를 위한 중앙과 지방의 미세먼지 대응체계에 총력을 기울렸다.또한 환경부는 비상저감조치를 총괄 대응하며,미발령 지역에 환경부 인력까지 총 동원하여 수도권과 비상저감조치 발령지역 산업단지에 대한 불법배출을 집중 단속한다.
중앙정부의 행정력을 총 동원하여 귀중한 생명을 앗아 가는 미세먼지제거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온국민들도 미세먼지에 노출 되지 않도록 반드시 마스크 착용을 하고 가능한 외출을 자제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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