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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신협 한마음산악회, 2월 정기산행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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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신협 한마음산악회, 2월 정기산행 성료!!
  • 이철재 기자
  • 승인 2019.02.10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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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신협 한마음산악회 회원들의 울산 태화강 단체사진 모습

공주신협 한마음산악회(회장 유봉열)는 2월 정기산행을 울산 대왕암으로 다녀왔다.

유봉열회장을 비롯한 곽한옥 등반대장과 임원진들로 이루어진 이 산악회는 공주신협의 지원을 받아 월1회 정기산행으로 결속을 다지며 성장하고 있다.

매월 2째주 토요일 공주시 둔치공원에서 오전7시에 출발하며 3월 정기산행은 "제주도"로 임원회의를 통해 정했다고 말했다.

공주신협 김경환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주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건강한 정신으로 공주를 사랑하고 발전하는데 이바지 하고 져 지원을 하고 있으며 많은 공주시민들이 함께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 울산 대왕암 전경

대왕암공원은 신라시대 문무대왕의 왕비가 죽어서도 용이 되어 나라를 지키겠다고 하여 바위섬 아래에 묻혔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

기암괴석들과 평균 100여년을 산 약 15,000여 그루의 해송이 조화를 이루며 기가 막힌 경관을 만들어내고 있다.

바위와 바위 사이를 이어주는 다리가 있어 보다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으며 가까이에서 특이하고 멋진 바위와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를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유봉열회장은 개인 사비를 털어 뒷풀이를 마련해 바다내음을 흠뻑 취할 수 있도록 배려하여 회원들 모두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공주신협 한마음산악회는 항상 열려있으며 가입은 사무국장 강전하 010-4431-8989 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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