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4 10:41 (수)
태안군, 군민의 안위에 대하여-!
상태바
태안군, 군민의 안위에 대하여-!
  • 송대홍 기자
  • 승인 2019.02.08 11: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태안군이 청정태안. 관광태안.을 외치면서 유치하는 기업이 환경오염을 유발시키는 업체라는 비판이 일고있는 가운데 군민안위에대한 보호 행정에 문제를 제기하고있다.
실제로 태안군은 남면 양잠리 일원 기업도시내에 한국타이어 첨단 연구시설을 유치하면서
당초의 계획과 진행하였던 시설은 1.464만m2(443 만평)규모에 관광 트랜드를 반영한 관광 레져도시를 개발한다고 공표를 하였었는데 지금 현재 진행하고있는 기업의 사업내용은 25만평이 증가된 468만평규모로 첨단연구 용도 도입에 따르는 투자유치를 도모하는 명분으로 산업 연구단지를 조성하면서 한국 타이어 첨단 연구시설(주행시험장)이 유치되는것이다.
태안군이 유치하고자하는 한국타이어는 첨단연구시설이라는 주행시험장으로 소음, 비산먼지 등의 환경오염을 유발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지역 뿐 아니라 인근 관광명소인 청포대해수욕장, 몽산포해수욕장을 비롯해 안면도 지역과, 태안읍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태안군은 이를 적극 뒷받침하는 행정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사업자측은 공보를 하고 있는 가운데 큰 문제점이라 아니할수가없음이다
최근 우리나라에 포털사이트 상위권에 머무르고있는 단골 메뉴가 미세먼지다
미세먼지는 여러 가지 복잡한성분을가진 대기중 부유물질이라한다
대부분 자동차의 배기가스 도로주행과정에서 발생 되고있는 것이다
미세먼지의 노출은 호흡기 및 심혈관계 질환의 발생과 관련이 있으며 사망율도 증가시키는 것으로 보고가 되고 있다
특히 크기가 10마이크로미터이하의 작은 먼지입자들은 폐와 혈중으로 유입되기 때문에 큰 위협이 될수있다고 본다
지름이 10마이크로보다작고 2.5마이크로미터 이하의 입자는 미세먼지라고 부르며 주로 도로변이나 산업단지등에서 발생한다고 되어있다
이들은 크기가 매우작아서 코와 기도를 거쳐 기도 깊숙한 폐포에 도달할수있으며 크기가 작을수록 폐포를 직접통과해서 혈액을 통해 전진적인 순환을 할수있다는 보고다.
급성노출시에는 기도의 자극으로인한 기침과 호흡곤란이 발생하며 천식이 악화되고 부정맥이발생한다고 했다.
만성노출시에는 폐기능이 감소하고 만성기관지염이 증가되며 사망률을 높일수있음이다.
특히 심장이나 폐질환자 아이와 노인 임산부는 미세먼지노출에의한 영향이 더욱더 크며 심지어 건강한 성인이어도 높은 농도에 노출이되면 일시적으로 이러한 증상들이 나타난다는 지적이다.
최근 이러한 미세먼지위험성을 감지하여 우리나라 정치권에서도 미세먼지 대책마련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지않은가?
그중에서도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대한 특별법이 곧 시행하는점을 명심해야 할것이다
이제 태안군의 행정이 누구를위한 행정이되야하는 존재가치를 여실히 보여주어야할것이다
한 마디로 현대도시개발(주)이 물고기의 산란장소로 일컬어진 적돌만(B지구)과 천수만(A지구)을 막아 주민 삶의 터전을 빼앗을 때와 다름없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로 이번 한국타이어 유치와 관련 취재에 나섰다가 큰 실망을 했다.
기업유치 도대체 어느 곳에서 하며, 누가 관리의 주체인가에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기업도시의 땅을 팔아먹어야 하는 현대건설측이 앞장서 뛰고 있는 형식이며 또한 현대산업개발(주)측은 모든 행정적 지원을 태안군에서 적극 협조한다는 내용으로 외형적으로는 공표를하고있는 점도 중요시 판단이 되고 있다.
기업의 이념은 이윤 창출이아닌가?
현대도시개발(주) 측은 환경오염을 일으키든, 지역주민의 건강을 해치든 상관없이 기업도시로 오겠다는 기업만 있으면 어떤 기업이든 두 손을 들어 환영할 수밖에 없는 논리가 맞을 것이다.
사업 내용에대한 환경영향평 역시 주체자들만에 공식일정계획과 일반적 절차행사에 지나지않는다고 보아진다.
군민전체의 의견청취가 필요할것이며 환경 영향평가서에 기준을 둔다면 이러한 여러 가지의 알고싶어하는 점에대하여 소상한 설명 해소책이 필요하다고본다
애초 태안기업도시에 무엇이 들어서기로 했든가?
지나간 시간에 일부언론 기자들과 지역 주민들을 참석시켜 공식 설명회를 한다는 요식 행위로서 연구 개발 용역조사 결과를 설명하므로서 구색을 갖춘다는 미명이었으나 과연 참석한 관련 주민 공무원. 기자들이 이러한 전문적인 용어와 해설에 공감하고 이해하고 수긍을 하였느냐에 의문을 둘 수밖에 없는것이다‘
하지만 현대도시개발(주) 측은 여론의 입을 막아야 할 기자들과 일부 주민들만 참석한 가운데 기자들과 주민의 질의 응답과 설명회를 마쳤다고했다.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주민의 세금으로 삶을 영위하는 태안군 공무원과 태안군의회 의원들이 두 손을 놓고 있는 사이 기업이 주민을 불모로 또 다시 어려움에 빠트리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태안군수를 비롯한 700여명의 공무원들이여 부디 주민을 위해 일해 줄 것을 당부한다.
공무원은 주민편이다. 무엇때문이며 왜? 그럴까에 귀를 귀울이며 비록 잘못된 해석이 뒤따른다해도 그점에대한 것을 이해시키고 함께 할수있다는것에 민심.천심에 귀 기울일 필요가 있어보인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