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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교통사고 긴장 또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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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교통사고 긴장 또 긴장!
  • 정광영 기자
  • 승인 2019.02.0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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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과 설명절이면 매번 긴장속에서 뉴스를 지켜 보곤 한다. 민족의 대이동이라고 할 수 있는 명절때의 교통체증과 교통사고는 명절을 맞이하는 기뿜보다 슬픔을 가져오는 사고가 평상시 보다 훨씬 많기 때문이다.이에따라 충남지방경찰청이 설 연휴 암행순찰차 교통단속을 실시했다.지난 1일 충남도경찰청에 의하면 최근 5년간 설연휴 기간 충남세종지역 교통사고는 527건으로 그 중 사망자는 21명, 부상자는 931명이라고 밝혔다.
교통사고의 주된 원인은 전방주시 태만 등 안전거리 불확보 및 불이행(55%)이 대부분을 차지했다.지난 1일 중부고속도로에서 발생한 5중 연쇄추돌사고와 이어 3중 추돌사고도 안전운전 불이행에 따라 발생했다.특히 통계를 보면 연휴 전날 사고와 사상자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충남도경찰청은 연휴기간 중 국도를 중심으로 운전자들의 교통법규 준수 의식과 안전운전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암행순찰차를 운영했으며,고속으로 질주하는 1번,21번,32번,43번 국도를 중심으로 활동을 하고 필요한 경우 한적한 시군도에서도 과속,신호위반,보행자보호위반 행위에 대해서 계도와 단속활동을 병행했다.
"전국 최초로 설연휴 기간 중 암행순찰차를 국도에서 운영하는 만큼 안전한 고향길을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도경찰청은 밝히고 단속을 실시 했으며,운전자들도 전좌석 안전띄 착용 등 교통법규를 준수하며 여유로운 운전을 하도록 당부했다.매년 명절때면 고향의 늙으신 어르신들은 자식들의 안전운전을 하고 무사히 고향 오길 기다리는 가운데 혹여 사고가 나지 않을까 노심초사 마음 조아리며 문밖을 바라보는 부모님들을 생각해서 조금만 더 긴장 하고 모든 운전자들이 조심을 해야한다.
특히 명절 이삼일 전부터 각 방송국 및 언론매체들이 고향길,귀경길에 대해 안전운전을 위한 계도 안내 및 교육을  자연스럽게 계도할 필요가 있다고 사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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