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지원청(교육장 허삼복)은 1월 17일(목) 10시 특수교육지원센터 3층 상담실에서 2019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를 위한 ‘특수교육운영위원회’와 치료지원 선정 심의를 위한 ‘치료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특수교육운영위원회에서는 기해년 새해에 실시한 진단·평가 자료를 근거로 2019학년도 추가 특수교육대상자 선정을 위한 진단·평가를 의뢰한 학생들의 선정·배치 및 특수교육대상자 취소, 특수교육 보조인력 배치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졌다. 선정배치 협의과정에서  관련서비스와 교육지원 내용이 포함된다.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천안교육지원청 이효선 교육국장을 위원장으로 특수학교 관리자, 특수교육과 교수, 의사,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대표, 지역 인사 등 특수교육 분야 전문가 10인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특수교육대상자의 선정 여부 및 관련서비스 지원과 적합한 교육환경으로의 배치, 장애유형과 정도의 특성을 고려한 교육지원 내용 등을 결정하게 된다.
 
천안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통해 생애주기별 최적의 맞춤형 특수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수요자의 교육적 요구를 고려해 적합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권용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