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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매일신문사 創刊 十三周年에 즈음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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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매일신문사 創刊 十三周年에 즈음하여?
  • 정광영 기자
  • 승인 2019.01.15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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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11일이 중앙매일신문사 창간 13주년을 맞는 날이었다.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본사는 오랫만에 사외 대전시 동구 가양동에 소재하고 있는 썬사인 호텔 3층 대형 회의실에서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3시간동안 중앙매일신문사 임직원 및 주재기자, 대전시,세종시,충청남북도 각급 기관장,교육장 등 내외귀빈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식전행사로 서울 은하예술단(단장 정희자)의 한국고전무용 공연과 대전 싱글벙글예술단(단장 남상필)의 가요공연으로 참석자들의 우뢰와 같은 박수를 받으며 식전 행사를 가졌으며, 바로 본사 발전과 향상에 공이 큰 서병규 전 주필을 비롯하여 여러명이 발행인 이병관 회장으로부터 공로패 와 표창장을 받았다.
이어 설립자이며 발행인 이병관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나는 대접을 받기 위해 책임지지도 못할 신문부수를 발행하지 않았고 지방지로서 굳이 꼭 필요 하지도 않는 면수 늘리기에 동참하지 않음을 누가 뭐라해도 자랑스럽게 내 세울 수 있다도 피력 했으며, 본인을 비롯한 본사 임직원 지사장, 주재기자들이 한마음으로 뭉쳐 어떤 어려움 없이 오늘에 이르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다. 또한 나를 비롯한 중앙매일신문사 동지, 동업인(주재기자,지사장), 임원은 창간 당시의 초심으로 돌아가 변함없이 이길을 지켜나가 이고장의 꺼지지 않는 작은 촛볼이지만 꼭 지켜 나갈 사명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발행인 이병관 회장은 30여년동안 교육계에 헌신했던 과거를 회상하며 중앙매일신문사를 설립하게 된 동기를 회고하며 주재기자들에게 칭찬하는 기사를 많이 써 달라는 주문을 하면서 창찬기사를 써 줌으로 각 기관장들이 주민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일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물론 각기관장들을 칭찬하고 사기 앙양을 위해 좋은 기사를 써서 주민의 생활향상에 도움이 되는 행정을 하도록 유도하는 것도 언론의 중요한 사명이지만 정말로 이것은 아니다, 잘못하고 있다, 이렇게 해서는 않된다라는 내용이 있다면 지체없이 이를 지적하고 올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계도하는 기사를 쓰는 것도 각 주재기자들은 잊어선 안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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