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영시장과 유신현 LH단장에게 들어본다!

전국 최초 민간도시재생기금 1호, 동남구청사부지 복합개발사업! 정광영 기자l승인2018.12.03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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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본영 시장이 유신현 LH단장에게 현장 설명을 듣고 있다.

지난2016년 10월 천안시와 주택도시보증공사가 특수목적회사(REITs)를 설립, 민간사업자인 현대건설은 설계, 시공, 주택분양 및 상가 인수운영 담당, LH가 자산관리회사(AMC)로 참여하여 동남구청사, 어린이회관, 지식산업센터, 행복기숙사(대학생 대상), 공영주차장, 보건소 등 공공시설과 주상복합(상업시설, 주거시설-힐스테이트 천안)이 동남구청사부지에 들어설 계획으로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구본영시장과의 1문1답
 
동남구청사 부지 복합개발사업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우리 천안의 동남구청사부지 도시재생사업은 11월 현재 종합공정 약 23% 수준으로 지하층 골조공사가 완료됐으며 지상3층 골조공사는 연말까지 완료될 예정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동남구청사부지 도시재생사업 내 공동주택의 분양률은?

동남구청사부지 내 공동주택이 지난달 29일로 분양완료 되었습니다. 이번 사업은 전국 최초 민간도시재생기금 1호 사업으로 진행함에 따라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사업에 대한 천안시의 기대는?
 
이번 사업은 구도심지역에서 보기 힘들었던 랜드마크 역할을 할 건물(스카이라운지 포함 47층)에 대한 높은 기대감과 구)동남구청사 주변의 쇠퇴한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새로운 경제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중앙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도시재생 민간 참여 사업인 만큼 동남구청사, 기숙사 및 어린이회관 등 같이 개발되는 공공청사도 착실하게 진행되며 1블록의 공공시설은 내년 12월 준공 완료될 계획이며 동남구청사에는 8개과 총 200여 명이 근무할 터전이 됩니다.
또한 행복기숙사 299실은 오는 2020년 2월부터 백석대학교, 선문대학교, 단국대학교(천안캠퍼스), 호서대 등 학생 약 600명이 이용할 수 있어 전체 사업이 완료되는 2021년 이후에는 인근 구도심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이미 15개 기업 및 기관이 입주해 있으며 올해 말 리모델링 착공에 들어가 힐스테이트 천안 상가 입점 등을 고려한 빠른 상권 활성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어린이회관의 경우 복합체험시설, 영유아 놀이시설, 전시체험 공간 등 어린이들의 체험공간으로 설치돼 활용예정이며, 공연장 및 다목적홀 설치로 각종 공연을 할 수 있는 공간까지 설계되어 있어 가족단위 방문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동남구청사부지 도시재생사업이 순항되고 있는 이유는?

천안시, LH, 현대건설 등 관계자들이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으며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인?허가 지원, 전담직원 배치 등 우리 시의 물밑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 2015년 정부가 LH나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의 지원 하에 공공 부지를 재활용하는 정책을 펼친 가운데 천안시의 발 빠른 대응으로 토지 출자와 450억원의 사업비 부담, LH는 천안시와 용적률 상향등의 조건을 협의하고 사업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마련됐습니다. 또한 천안시와 LH는 사업성을 갖추며 도시재생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과 사학진흥재단의 기숙사 및 어린이회관 등 특화시설 도입과 주거시설을 도입하는 사업의 틀을 짜고 시공사의 선정부터 착공까지 사업의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지역 활성화를 위한 건설사측의 노력은?
 
천안시와 LH는 사업진행 중에도 항상 지역주민과 함께하고 배려하는 방안을  고심하고 있는 가운데  LH와 현대건설은 사업지 내에 공사인력 등이 사용하는 식당 및 사무실을 만드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별도로 함바를 조성하지 않고 사무실도 현장인근 원도심의 빈 공실을 활용해 원도심과의 상생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현재 현장에는 총 작업인원 300여명이 현장주변 인근에서 식사를 하고 있으며, 사무실임대 5곳, 숙소 20곳 등 주변상권을 활용하고 있어 본격적인 공사 진행시에는 더 많은 주변상권을 활용하게 되므로 주변 인근 지역의 상권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LH유신현 단장과의 1문1답
 
LH 유신현 단장의 이번 사업에 대한 견해는?

이번 사업은 일반적으로 토지를 수용하여 개발하는 방식인 택지개발과는 다른 형태의 사업으로 기존 거주민들의 의견과 공공기관의 방향성을 맞추는 작업이 매우 중요하고 꾸준한 설득이 필요한 사업으로 동남구청사부지의 공공성과 낙후되어있는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랜드마크 건물의 준공과 지식산업센터 등 자족시설, 상권 활성화 등 주민들이 바라던 점들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LH의 공공디벨로퍼(개발자) 역할을 설명한다면?

우리 LH는 민간부분과의 원활한 협력을 지원하며 낙후 도심으로의 민간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는 한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기획 추진을 위해 해외 주요 도시들의 도시재생사업 성공사례 및 절차 등에 대해 문헌조사와 관계자 면담, 전문가들의 설문 및 자문, 연구진 워크숍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도시재생에 대해 시장님의 한 말씀?

현재 아산신도시 등 신규 택지지구, 원도심과 천안시의 격차가 커지고 있어 도시재생이 필요한 국내의 대표적인 도시인 우리 시의 동남구청사부지 복합개발사업이 도시재생사업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앞으로도 시와 LH 및 현대건설에서는 지속적인 인력 투입 및 공정관리를 통해 차질 없이 공사를 진행하며 구도심의 지역민들과 상생·발전할 수 있는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정광영 기자  yung4131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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