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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지속가은발전협의회,서천의 청년 지역살이를 위한 정책 제안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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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지속가은발전협의회,서천의 청년 지역살이를 위한 정책 제안 토론회 개최
  • 이철재 기자
  • 승인 2018.11.20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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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지역순환경제분과위원회(위원장 강기원)는 문예의전당 소강당 2층 교육실에서“서천의 청년 그리고 지속가능한 지역살이를 위한 정책 제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일자리를 찾아 떠난 청년들과 그 빈자리를 대체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러 인구 소멸 위기에 처해 있는 지역 현실을 분석하고 논의를 통해 지역 청년들이 지속가능한 지역살이를 할 수 있도록 정책적 제안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동체 세움 김만석 이사가“ 청년 그리고 지속가능한 지역살이”이란 주제로 발제를 하였으며 충남마을만들기 지원센터 구자인 센터장이 좌장을 맡은 토론에는 뉴스스토리 이찰우 대표, 서천군 청소년 문화센터 조선예 사무국장, 서천군지역순환경제센터 사회적경제 송미옥 지원사업팀장, 서천청년기업 렌즈 성주향씨등이 지정토론자로 나섰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구자인 센터장은 “서천의 지역적 자연환경은 타지역보다 매우 우수하다. 이러한 우수 생태자원을 갖고 있는 서천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내발적 발달이 필요하다. 내발적 발달을 통해 청년들을 유입하고 지역에서 성장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해야 한다”고 정리발언을 했다.
서천지속협 강기원 위원장은 “일자리를 찾아 떠난 청년들과 그 빈자리를 대체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러 인구 소멸 위기로 다가온 서천군의 현실을 직시하고 지역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지속가능한 지역살이를 할 수 있는 정책을 제언하기 위해 토론회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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