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청년 예비창업가를 위한 ‘유성형 TEC프로그램 창업 클러스터 육성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12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유성형 TEC프로그램 창업 클러스터 육성 지원사업’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행정안전부, 유성구에서 주관하고 청년고리에서 추진하는 예비 청년창업가 지원 사업이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유성구 거주(예정) 만18세 이상 만39세 이하 미취업 청년 20여명을 대상으로 생활혁신형 창업에 필요한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생활혁신형 창업이란 ▲전문기술기반이 아니더라도 성공가능성이 있는 창업 ▲생계형업종의 과밀화를 방지하는 청년일자리 창출 ▲생활주변 사업 아이템에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용한 창업 등을 의미한다.
또한 초기창업지원금을 지원하여 창업관련 전반적 지식과 다양한 노하우 전수는 물론 경제적 부담 경감을 통한 안정적 창업여건을 조성할 방침이다.
교육생으로 선정되면 내달 19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창업관련 기본교육에 참여할 자격이 주어지고, 교육 수료자 중 최종 창업지원팀 선정 심사에 합격한 4개 팀에게는 팀당 초기창업지원금 1,225만원과 함께 추가 심화교육이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창업에 대한 열의는 있으나 여건이 어려운 유성구 청년들이 지역 안전망 안에서 성공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모집요강 및 신청서는 사이트(http://blog.naver.com/koreayouthlink)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신청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년고리(☎042-381-1020)로 문의하면 된다.
행안부 주관‘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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