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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읍 가람태권도봉사단 ‘고사리 손’ 사랑의 온기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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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읍 가람태권도봉사단 ‘고사리 손’ 사랑의 온기 전해
  • 김선용 기자
  • 승인 2018.11.19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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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가람태권도봉사단 모습.

단양읍에 있는 가람태권도장을 다니는 아이들로 구성된 가람태권봉사단이 작은 고사리 손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손수 연탄 1천장을 배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최승권 관장을 비롯한 아이들은 최근 이른 아침부터 취약계층 2세대에 각각 5백장의 연탄을 배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최 관장은 한때 국가대표를 꿈꾼 유망주였으나 부상 등으로 선수생활을 접고 고향 단양에 귀향해 가람태권도장을 운영하며 고향 후배이자 제자들의 인성과 체력 함양에 힘쓰고 있다.
그는 또 지난 몇 년간 단양적십자봉사회 회장을 맡아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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