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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자립 통합역량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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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자립 통합역량강화
  • 정광영 기자
  • 승인 2018.11.19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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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는 모든 인류가 공통적으로 번영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지상낙원을 목표로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뜻과 관계없이 장애인이되어 불편을 겪는것은 아타까운일이다.
대전시교육청이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교사, 보호자 등 교육공동체에 대한 지원을 상화하기 위한 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출항에 들어간것은 복지사회 구현의 희소식이다.
대전특수교육지원센터는 대전시 동구 홍도동 구동부교육청부지로 이전 수선공사와 기자재 구입을 위해 약 37억 900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상 3층, 부속동 등을 완공, 지난 16일 개소식을 가졌다.
주요업무는 장애학생 조기발견과 진단, 진로와 직업전환교육, 보조공학기기 치료지원 등 관련 서비스, 장애학생 인권보호, 학습지원, 교사, 학부모, 연수 등이며 진로, 직업교육 직무실습실 일상생활 교육을 위한 자립생활실 여가문화 연수실, 다목적 실 등으로 이루어져 장애학생돌봄의 역할을 한다.
지난 9월 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와 대전가원학교에 설치된 전환교육 지원센터를 통합이전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학생, 교사, 학부모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지원을 위해 특수교육지원센턴가 본격 충항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히고 장애학생 자립과 사회통합역량 강화를 위해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중추적 역할을 하게될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본인의지와 관계없이 장애학생이 되어 사회로부터 소외되는것은 참아 못할일이므로 그들을 위한 특수교육지원이 추진되고 있는것은 많은 위안이 된다. 건전한 장애인 특수지원이 꾸준히 이루어지는것은 건전사회 확립의 모델이 된다.
장애인을 위한 특수교육지원이 관계 당국에 의하여 적극적으로 전개되는것은 소외자없는 건전한 사회건설의 지름길이다.
대전특수교육지원센터가 장애인을 위한 복지시설로 역할에 충실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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