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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민간협력공동체과 출범 1년, 성과와 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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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민간협력공동체과 출범 1년, 성과와 비전
  • 박종관 기자
  • 승인 2018.11.1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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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공동체 활성화 성과를 바탕으로 민간협력공동체號 비상준비 완료

충청북도 민간협력공동체과는 지난 1월 지역공동체과로 새롭게 출범,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박차를 가해온 결과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그동안 달성한 주요성과로는 첫째로 마을공동체 활성화기본계획수립과 12개의 신규 사업을 발굴하는 마을공동체 활성화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마을공동체 활성화위원회, 마을공동체 행정지원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출발의 신호탄이 되었다.
둘째로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2018년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 전국 최우수도 선정으로 기관표창과 마을표창 3개소, 개인표창 3명 등 전국 44개 표창 중 7개를 수상하였고, 마을공방 공모사업에 미원 마을공방이 선정되어 국비 1억원을 확보하였으며, 전국마을기업 경진대회에서 최우수를 차지하여 5천만원의 상사업비 확보와 충청북도마을기업협회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등 다양하고 큰 성과를 거두었다.
셋째로 지역공동체제안공모사업을 추진하여 11개 시·군의 공동체에서 총 79건의 공모사업 중 18건을 선정, 공동체에 적합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우리지역 공동체 뽐내기 경연대회를 통해 우리지역에 산재해있는 공동체 중 우수 공동체 발굴은 물론, 산·학·연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지역공동체 활성화 포럼을 개최, 공동체 발전방안과 향후과제 등에 대한 폭넓은 토론을 통해 공동체의 요구사항과 의지를 행정에 반영하고 있다.
넷째로 2018년 10월 1일 조직개편을 통해 자치행정과에서 민간협력봉사팀이 보강되어 공동체정책, 민간협력, 경제공동체, 자원봉사 등 4개의 조직으로 재편된 민간협력공동체號는 민·관이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수 있는 체계로 정비되었다.
강전권 민간협력공동체과장은 지역공동체관련 신규 사업을 지속 발굴, 공동체 활동에 필요한 공간과 대화의 장을 지원하여 반목과 시기, 무관심, 귀농·귀촌에 따른 토착민과 귀농인의 갈등이 해소되고 공동체 회복을 통해 각박해지는 현대사회에서 이웃을 아끼고 배려함으로써 지역공동체 발전의 기반을 확고히 다질 수 있는 민간협력공동체號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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