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5 10:21 (목)
대전도시철도,‘제8회 댄스 페스티벌 성황리 종료’
상태바
대전도시철도,‘제8회 댄스 페스티벌 성황리 종료’
  • 정광영 기자
  • 승인 2018.11.19 10: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7일 서대전네거리역 두더지홀에서 진행, 전국 40개팀 100여명 참여
▲ 지난 17일 서대전네거리역 댄스연습장 두더지홀에서 프리스타일 2대2 배틀 전국 댄스 대회가 열리고 있다.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민기)가 주최하고 서대전네거리역 댄스연습장 두더지홀에서 열린 제8회 전국 댄스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전국 춤꾼 40개팀 100여명이 참석한 댄스 대회에서 문앤태성(Moon&Taesung)팀이 1위를 차지했고 프라임킹즈(Prime Kings)팀이 2위, 락봉앤더블디(Lockbong&DoubleD)팀이 3위을 차지해 우승상금 70만원, 50만원, 30만원을 받았다. 대전 출전팀 MBA팀은 특별상을 수상하고 2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예선에서부터 결선까지 흥미 넘치는 2:2배틀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MC는 2014 JUSTE DEBOUT KOREA대회를 진행한 정상현씨가 맡았고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대전광역시지회가 주관했다.
댄스 대회 영상은 대전 MBC 유튜브 라이브(undergroun session vol8)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21일(수) 대전 KBS 오후 5시30분「TV이웃 다정다감」프로그램에서 다시 볼 수 있다.
공사는 안전한 대회 진행을 위해 행사장 주변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과 비상출구 안내문을 게시했다.
공사 송치영 경영이사는 “오늘 열린 댄스페스티벌은 승부를 떠나 전국 청년들의 열정이 하나가 된 자리였고 행사가 열린 서대전네거리역 무료 댄스연습장 두더지홀은 청년들을 위한 공간”이라며 “청춘열차 대전도시철도를 많이 이용해주고 공사도 청년들을 응원하는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