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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출동 소방대책 충북도가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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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출동 소방대책 충북도가 앞장
  • 정광영 기자
  • 승인 2018.11.15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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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크고 작은 화재가 빈발하는 사태에 우선 떠오르는 것이 소방 대책이다.
화재야말로 한번 났다하면 인명은 물론 귀중한 재산상피해가 막대하므로 예고 없이 불특정지역에서 허를 찌르고 발생함으로 신속한 소방 대책에 의존하게 된다.
그럼에도 복잡한 도로 사정은 교통 장애를 일으키고 급한 길을 가로막아 안타깝게 한다. 충북 소방 본부는 매년 하락하고 있는 화재 현장 소방차량 골든 타임 내 도착률 향상을 위한 종합 대책을 수립하고 강력 시행키고 했다.
충북도는 이번 대책으로 신고 접수 단계부터 화재 현장 도착 전 초기 대응을 위한 민간 협력 체계 강화에 이르기 까지 추진 전략과 실천 과제를 선정하여 현장 도착률을 전국 순위권으로 끌어 올린다는 것이다. 충북도의 이번 조치는 출동 여건 및 교통 환경이 날로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 신속한 출동을 위한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하여 장애요인을 제거함으로써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충북 소방 본부 관계자는 이번 대책에 출동지령 운영강화로 화재 접수단계부터 출동 지령까지 1분이내와 출동 부서에서는 출동 지령에서 차고 이탈까지 1분을 설정하고 집중관리 하는 계획이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또한 사무실을 신속 출동에 적합한 형태로 개선하고 출동 지령서 프린터기를 차고 인근에 배치하며 소방차 우선 교통 신호 시스템 운영방안 그리고 소방 관서와 원거리 지역 화재 대응 차원에서 발대된 전담 의용 소방대를 적극 활용 하는 등 화재 현장 도착률을 최단화 하는 방안 등이 포함 돼 있다.
충북도 소방 본부는 어떠한 방법으로든지 소방차가 화재 현장에 즉각 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종합 대책을 마련한 것이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 화재 현장, 소방차 신속 출동을 위해 할 수 있는 최대 노력을 다하는 충북 소방 본부의 노력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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