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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중 총동문회 제1회 동문골프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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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중 총동문회 제1회 동문골프대회 성료
  • 김계환 기자
  • 승인 2018.11.14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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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명 참가 40개조 편성 운영, 최진하 KLPGA 경기위원장 등 유면인사 대거 참석
▲ 대회 폐막식에서 최고 선배기수로 참가한 최관수(12회) 동문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인재양성의 명문중학교로 알려진 해미중학교(교장 이기용, 서산시 해미면 소재) 총동문회(회장 김응본, 제22회)에서 주최한 제1회 동문골프대회가 160명의 동문들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성료되었다.
지난 13일 태안군에 위치한 현대 더 링스CC에서 개최한 이번 대회는 동문골프회 해미회(회장 이은길, 제21회, 총무 이승기, 제29회)가 주관을 했으며, 제12회부터 제45회까지 동문 총 160명이 참가하여 40개조로 편성 진행하였으며, 제22회 심현정 동문이 심판을 맡아 진행하였다.
특히 이날 대회에는 제12회 출신 최관수(주, DGI 회장, 총동문회 제13~14대 회장) 동문을 비롯 이택호(제12회, 전 육군사관학교 교수), 장준규(제22회, 전 육군참모총장), 최진하(제22회, 한국프로여자골프협회 경기위원장), 이완섭(제23회, 전 서산시장) 등 유명 인사들이 참가하여 선후배 동문들과 경기를 가지며 화합하는 자리가 되었다.
또 동문 중에는 제21회 이재정 동문의 4형제(재구 제22회, 재송 24회, 재문 33회)가 참가하여 형제간의 우애는 물론 모교사랑과 선후배 화합의 모범 동문가족이라는 평을 받았다.
이날 2부로 진행된 폐막식에서는 성적우수 회원 등 다양한 시상과 함께 동문들이 협찬한 각종 농특산물과 상품권이 시상품으로 전달되었다.
이은길 동문골프회 해미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골프는 운동과정에서 대화와 경기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며 소통할 수 있는 생활체육”이라면서 “앞으로 동문 골프대회를 연례행사로 추진하여 동문화합을 바탕으로 한 모교사랑과 선후배 존경 의식이 높게 함양되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총동문회 김응본 회장은 대회사에서 “최근 경제악화로 동문들의 참가율이 걱정되었었으나 오늘 160명의 동문들이 참가하는 대 성황을 이루었다”면서 “앞으로는 총동문회 산하 골프회를 설립하여 각 지역별 지회를 두고 운영하며 동문들의 생활스포츠가 될 수 있도록 운영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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